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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여고 총동창회 개천예술제 가장행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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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야신스 댓글 0건 조회 360회 작성일24-10-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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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여고 총동창회 개천예술제 가장행렬 눈길

출처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 

정은숙 지역기자  2024.10.14. 15:55

 

하미혜 제전위원장 개천예술제 통해 문화예술의 꽃 활짝 피길

2024년 제73회 개천예술제가 지난 12일부터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개천예술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예술제이다. 1949년 영남예술제로 시작해서 1959년 지금의 개천예술제로 이름이 변천됐다 

여성으로서 처음으로 제전위원장이 된 진주여고 출신 하미혜씨는 개제사에서 “‘하늘과 땅이 있는 곳에 꽃이 피는 것과 같이 인류의 역사가 있는 곳에 문화의 꽃이 피는 것은 아름다운 우주의 섭리가 아닐 수 없다라는 개천예술제 창제취지문을 인용하면서 개천예술제는 그동안 문화예술인들이 갈고 닦은 예술혼을 마음껏 발산하는 자리다. 개천예술제를 통해 문화예술의 꽃이 활짝 피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사에서 예로부터 사람을 존중하고 또 공동체를 중시하는 마음이 다른 곳보다 더 크고 그런 정신을 진주지역이 간직하고 있다고 했다.

강민국 국회위원은 대한민국은 현재 세계 6위의 강국이다. 앞으로는 문화예술의 경쟁력이 그 나라의 경쟁력을 선도하는 기준점이 될 것이다. 진주에서 시작한 개천예술제가 지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제로 성장했다고 했다.

이어 하미혜 제전위원장, 조규일 진주시장, 치앙마이 미술협회장 폰차이 등 유명인사들의 개천예술제 제73회를 기념하여 북을 울리는 이른 세 번의 타고 식도 있었다.

개천예술제의 개제식을 시작으로 개천예술제의 꽃인 제17회 전국가장행렬 경진대회가 시작됐다. ()한국예총 진주지회의 진주대첩 가장행렬이라는 기치아래 진주목사 김시민 장군의 진주대첩 승전을 기념하는 진주목사 부임 행차를 시작으로 이어 다양한 모습의 가장행렬이 줄을 이었다.

특히, 진주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는 내년 백주년을 앞두고 ‘100년 대계의 전당 진주여고, 함께 이룬 100, 세계로 향한 100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1톤 트럭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총동회장(서은주)이 진두지휘를 했다. 그 뒤로는 일신산악회, 일신밴드, 일신코러스, 일신봉사팀, 논개검무, 일신댄스 팀이 뒤를 따랐다. ‘진주여고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플랭카드 뒤로는 일신여자보통고등학교를 설립한 LG그룹공동창업주 허만정, 진주여고 현대화사업에 힘쓴 승산 허완구 허씨일가의 팻말이 보인다. 대한민국의 소설가 박경리(17), 세계적인 화가 이성자(7), 독립운동가 정금자 등 진주여고의 역사와 활동상황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피켓을 들고 100여명의 진주여고인들이 행진을 했다. 또 일신댄스 팀의 화려하고 현란한 댄스가 무대를 압도해 올해도 89.6이라는 높은 점수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개천예술제는 앞으로도 12일부터 11일 동안 문화예술과 각종 전시 등 총 9개 부문에서 59개의 행사가 펼쳐지면서 진주의 역사와 예술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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