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16년 동안 선배들로부터 후배들에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주 월, 화요일 저녁에 초전동 소재 연습실에 모여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밴드 연습으로 힘든 순간도 많지만 밴드활동에 대한 열정으로 음악을 통한 행복을 꿈꾸며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연주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동문의 화합과 진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앞장섰으며 각종 동문회 행사, 요양원 방문, 산청 한방 축제 등 100회 이상의 공연에 참가했습니다. 2023년엔 이성자 화백 탄생 105주년 기념행사, 전국 생활문화축제 공연에도 참가하였으며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진주시 밴드음악축제 본선에 진출하여 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특히 진주시 밴드음악축제 본선엔 1회부터 10회까지 매회 진출하여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지금의 일신밴드 나이스맘은 앞서 걸어가신 선배님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왔으며, 앞으로도 진주여자고등학교가 존속하는 한 후배들에게로 영원히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